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수많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것이 기회인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혹은 그 기회가 자신에게 유리한 것인지 몰라서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기회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요즘 한창 서민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로또 복권을 아실 겁니다. 로또 복권은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액이 계속 이월되면서 차기에 당첨자가 생길 때 그동안의 이월된 금액까지 모두 받게 되는 복권입니다.

얼만전에 이 로또 복권으로 인해 60억의 당첨금을 타게된 한 시민이 있었습니다. 이분의 말을 들으니 복권을 평소에 잘 구입하는 편도 아니고, 그동안 단 한번도 복권에 당첨된 적도 없었는데 우연 찮게
구입한 복권이 당첨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은 한참동안 장안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2주정도가 지나서였을 것입니다.

인터넷상에 자신이 복권번호를 지정하여 복권을 구매하는 로또복권이 있습니다. 20대 후반의 한 젊은이는 자신의 동생이 로또 복권 매니아라서 덩달아 한번 번호를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이 번호가 1등
당첨번호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복권 번호는 선택했지만 실제로 복권을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사람이 만약에 500원을 주고 복권을 구입했다면 제 2의 몇십억의 행운의 사나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뒤늦게 알게 된 이 사람은 얼마나 후회가 되었을까요? 자기에게 찾아온 행운을 한순간에 날린 것입니다.

위의 얘기에서 보듯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기회는 그것이 행운이 될는지 아무도 알수가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행운의 기회였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뒤늦게 알아서야 아무런 소용도 없고, 그 기회가 일생에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